[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개봉 첫 주말 1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6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은 2일부터 4일까지 117만294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66만4391명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4일 째 100만 돌파에 이어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5일(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25.7%의 실시간 예매율로 '보헤미안 랩소디'(24.7%), 11월 14일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10.2%) 등에 앞선 1위에 올라 있다.
'완벽한 타인'에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가 52만318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0만9166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창궐'이 17만4940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52만3660명으로 3위에,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11만1250명(누적 16만9338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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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