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차태현이 계룡산 등산 벌칙에 걸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이 의지 명상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의미 명상을 시작했다. 한 명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다른 한 명에게 의지한 상태로 산길을 올라야 했다.
기록이 낮은 최하위 팀은 계룡산 등산 벌칙을 하고 상위 두 팀은 등산 면제와 함께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데프콘-정준영이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차태현-김준호, 윤시윤-김종민까지 무사히 미션을 완료했다.
1등은 6분대를 기록한 윤시윤-김종민이었다. 데프콘-정준영이 같은 6분대를 기록하면서 2등 자리를 차지했다.
차태현과 김준호가 가장 늦은 9분대의 기록으로 꼴등을 하면서 계룡산 등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너희 눈 뜨고 왔지?"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