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민우혁, 이솜이 서강준의 레스토랑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를 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12회에서는 최호철(민우혁 분), 이영재(이솜)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온준영(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마치고 나온 이영재는 온준영에게 "맛있게 잘 먹었어"라고 말했고, 최호철은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영재는 "잘 어울리네. 셰프"라며 "반가웠어"라고 인사했다.
이영재를 데려다준 최호철은 "괜찮아?"라고 물었다. 이영재는 "괜찮지 뭐. 혼자인데"라고 말했고, 최호철은 "혼자니까"라며 걱정했다. 이영재는 "당신 비행기 시간 진짜 늦겠다"라며 최호철을 보냈다.
앞서 최호철은 레스토랑에서 "이제 같이하는 마지막 식사네. 그동안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라고 밝혔다. 이영재는 "우리 둘 다 참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영재는 '이혼이란 과정은 어렵지만 시시하리만큼 쉽기도 했다'라고 독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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