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캐나다 유명 래퍼 존 제임스 맥머레이가 비행기 날개 위에서 랩을 하다 추락사를 당했다. 향년 34세.
최근 캐나다 현지 언론은 존 제임스 맥머레이가 비행기 날개 위를 걸으며 랩을 하는 스턴트를 하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맥머레이는 사고 당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상공에서 날아가는 비행기 날개 위에서 랩을 하는 뮤직비디오를 찍다 추락해 사망했다. 그는 비행기 날개 위에서 랩을 하는 뮤직비디오를 찍다 비행기가 하강기류를 만나 급강하 하자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 고도가 낮아 맥머레이가 낙하산을 펼 시간적 부족해 그대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맥머레이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랩을 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며 유명세를 탄 래퍼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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