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손 더 게스트' 전무송이 의식을 회복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최종회에서는 강길영(정은채 분)에게 왜 반말하냐고 묻는 최윤(김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 신부(안내상)가 투신한 후 윤화평(김동욱)은 할아버지를 돌보고, 박일도가 진짜 사라졌는지 확인해본다며 마을에 남겠다고 했다. 윤화평은 "잘들 가요. 이제 볼 일 없는 건가?"라고 말했고, 강길영은 "뭐. 박일도가 진짜 사라졌다면"이라고 밝혔다.
윤화평이 최윤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 나 때문에 힘들었지"라고 하자 최윤은 "그쪽도 고생했다. 그때 양 신부한테서 박일도를 다시 받아들이려고 했잖아요. 어떻게 하려고 한 거냐"라고 물었다. 윤화평은 "박일도랑 같이 죽으려고 했지. 구마하면 네가 죽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윤무일(전무송) 곁에 있던 윤화평은 최 신부(윤종석)가 "너와 함께 있다"라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 윤무일은 의식을 회복했고, 윤화평은 강길영에게 집에 가서 짐을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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