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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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X윤현민X서지훈, 역대급 '만찢남녀' 탄생

기사입력 2018.11.01 16:46 / 기사수정 2018.11.01 16:4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계룡선녀전'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이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는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이 역대급 만찢남녀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 작품에서 문채원은 청초함 그 자체의 선녀 선옥남으로 변신한다. 그녀는 "웹툰을 따로 챙겨보진 않았으나 특유의 분위기를 감지하기 위해 선옥남의 그림을 많이 챙겨봤다"며 특유의 화사한 미소와 나긋한 말투, 천진난만함으로 선옥남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윤현민 역시 논리와 이성의 끝을 달리는 생물학과 부교수 정이현과 꼭 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이현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훤칠한 마스크가 윤현민이 전작에서 보여왔던 지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그는 "많은 사연과 다채로운 면모를 지니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인만큼 다양한 분위기의 연기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금 역을 맡은 서지훈은 서글서글한 눈매, 선한 인상 등 웹툰 속 인물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순수한 만큼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표현할 줄 아는 캐릭터라는 점이 크게 와닿아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웹툰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세 주인공이 과연 어떤 케미스트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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