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신] '설렘주의보' 윤은혜X천정명, 위장 연애 시작…'설렘 지수 ↑'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설렘주의보' 천정명과 윤은혜의 설렘 폭발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1일 방송되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2회에서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톱스타 윤유정(윤은혜)의 은밀한 옥상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에서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파란만장한 첫 만남이 펼쳐졌다. 똑같이 생긴 차를 보고 착각한 윤유정은 차우현에게 차량 절도범으로 비쳐졌으며 반대로 그는 그녀에게 스토커로 의심 받았다.

이에 모든 오해가 풀리고 각자 갈 길을 갔던 그들이 파격적인 위장 연애를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가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른다. 뿐만 아니라 차우현을 바라보는 윤유정의 표정에서는 비장함마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윤유정은 이날 "나랑 딱 세 달만 연애해요"라고 폭탄 제안하고 차우현은 당황스러운 듯 흔들리는 눈빛을 보인다.  

앞서 윤유정은 운명의 남자라고 믿었던 황재민(최정원)에게 황당한 배신을 당했다. 이에 그녀가 과연 어떤 이유로 차우현에게 위장 연애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냈을지, 그는 과연 이를 받아들일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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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