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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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첫 월드투어 확정…전세계 블링크 만난다

기사입력 2018.11.01 14: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2019년 1월부터 데뷔 첫 월드 투어에 나선다.

블랙핑크는 1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월드 투어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 1차 도시 일정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방콕, 1월 20일 자카르타, 1월 26일 홍콩, 2월 2일 마닐라, 2월 15일 싱가포르, 2월 23일 쿠알라룸푸르, 3월 3일 타이베이 등 총 7개 도시 8회 공연을 진행한다. 멤버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는 총 2회 공연을 펼치며 현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YG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를 전 세계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11월 11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이래 첫 서울 단독 콘서트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열고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난다. 또 제니는 오는 12일 데뷔 첫 솔로곡 ‘SOLO’를 발매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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