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7 13:57 / 기사수정 2009.08.17 13:57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하는 제5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여 겨루기와 품새를 주니어 Ⅰ, Ⅱ 시니어 Ⅰ, 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시드배정이 적용되는 시니어 Ⅰ을 제외한 3개 부문에 내외국인을 구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도감지호구, 팔각경기장 등이 국제대회에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인천세계도시축전 내 야외 비류공연장에서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의 창작물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도시축전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8일(화) 오후 4시 30분에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하고 KTA 국가대표태권도시범공연단과 세계적인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 감독이 이끄는 '최소리&아리랑파티' 공연팀이 협연하는 공연 행사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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