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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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서지혜, 정보석에게 '선전포고'…최고 시청률 달성

기사입력 2018.11.01 10:14 / 기사수정 2018.11.01 10:1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흉부외과' 서지혜가 정보석에게 선전포고 하면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21, 22회는 수도권 기준 각각 6.5%, 8.1%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9.34%까지 치솟았다.

이날 태수(고수 분)와 수연(서지혜)은 함께 심장수술을 하고 석한(엄기준)이 이를 참관실에서 살펴봤다.

이후 태수는 환자가족에게 수술에서 있었던 상황을 자세하게 들려주면서 안심을 시켰고 함께 수술장을 지킨 수연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수연은 감사인사와 함께 그에게 이제까지 같이 진행했던 세 번의 수술을 모두 성공시켰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석한은 이날 현일(정보석)으로부터 유력 대선주자인 한민식 후보의 CD기록을 받고 고민하다가 자신이 심장이식을 집도할 것임을 결심했다.

그런가 하면 수연은 아버지 현목(남경읍)의 위패가 있는 절에 갔다가 "누가 그런 사고를 냈는지 꼭 밝히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는 비자금을 정리해놓은 현일을 향해 사고 당시 기억을 들려주며 "작은아버지도 태산을 떠날 사람"이라고 선전포고를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일은 석한에게 현목의 과거를 물어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석한의 진짜의도를 찾기위해 다시금 태산병원으로 돌아온 태수, 그리고 특히 현일에게 선전포고한 수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며 "다음 회에서는 그 뒷면에 숨겨진 깜짝 스토리가 펼쳐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흉부외과'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흉부외과'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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