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윤은혜의 국내 복귀작 '설렘주의보'가 전작 '마성의 기쁨'보다 높은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설렘주의보'는 유료방송가구기준 2.79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성의 기쁨'이 마지막회에서 기록한 2.241%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설렘주의보'는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다. JTBC '한끼줍쇼'는 2.583%를, TV조선 '한집살림'은 1.840%, 채널A '열두밤' 재방송은 0.301%를 기록한 것.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송된 SBS '골목식당'은 전국기준 5.5%, 5.3%, '라디오스타'는 4.9%, 5%의 시청률을 보였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다.
과거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에서 디자인한 옷으로 표절 시비가 붙어 논란이 된 윤은혜의 3년 만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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