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다시 만나"...'오늘의 탐정' 박은빈, 최다니엘 죽음에 '오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은빈이 최다니엘의 죽음에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31회에서는 정여울(박은빈 분)이 이다일(최다니엘)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여울은 선우혜(이지아)를 자신의 몸에 불러들인 뒤 선우혜를 가둔 상태로 죽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다일이 나서 정여울 몸에 들어간 선우혜를 불러내 자신의 몸에 가둬버린 것. 이다일은 정여울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선우혜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길채원(이주영)은 이다일의 부탁대로 선우혜의 영혼이 들어간 뒤 이다일의 호흡기를 떼어버렸다.

길채원은 모든 상황이 끝나고 정여울을 만났다. 정여울은 이다일의 죽음을 확인하고 오열하며 "어떻게든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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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