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7 10:31 / 기사수정 2009.08.17 10:31
제주는 15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2009 K-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해피 패밀리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근 제주에 새로이 입단한 박경삼과 이기욱 자금관리실장이 해피 패밀리가 되어 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서로 힘이 돼 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기로 약속했다.
박경삼은 "제주에 입단해 새로운 가족도 생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기욱 실장은 "박경삼 선수가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성원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해피 패밀리 결연식은 연고지나 성이 같거나 특별한 인연 등을 공유한 제주 선수와 후견인이 결연을 하여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며 서로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사회에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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