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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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윤은혜 "디자인 표절 논란, 실망 안겨드려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8.10.31 14: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윤은혜가 과거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두베홀에서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창완 감독,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주우재, 표지훈, 이혜란이 참석했다.

윤은혜는 과거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으로 한 차례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공식 석상에서 사과를 드리긴 했지만,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사과를 다시 한 번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되어서 더 긴장되고 떨린다. 저 때문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우려가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하려고 한다. 또한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촬영하고 있다. 작품을 하다가 '설렘'이라는 단어에 두근거렸던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로맨틱 코미디 '설렘주의보'에 함께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31일 오후 11시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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