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57
사회

'공포의 워크숍 논란' 양진호 "성범죄 영상으로 쌓은 1000억 원"…롤스로이스에 람보르기니까지

기사입력 2018.10.31 14:06 / 기사수정 2018.10.31 14:11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의혹을 취재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가 양진호의 집을 찾아갔을 당시 발견한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지난 30일 뉴스타파는 양진호가 지난 2015년 당시 위디스크를 퇴사한 직원 A씨를 사내로 불러 손찌검을 가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박상규 기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양진호 회장님. 성범죄, 성폭력 영상으로 1000억 원대 재산을 모으셨더군요. 양진호 회장의 람보르기니 한 번 감상하시지요. 5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롤스로이스는 6억 원이 넘습니다. 그의 집 앞에 나란히 주차돼 있습니다"라면서 양진호의 집 앞에 세워진 슈퍼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에 반해 양진호에게 맞은 전직 직원은 작은 섬으로 도망가 좁은 원룸에 삽니다. 단순한 부를 비교하는 게 아닙니다. 양진호는 디지털성범죄 영상과 성폭력 영상으로 부를 쌓아 괴물이 됐습니다. 개발자였던 폭력 피해자는 양진호 때문에 IT 업계를 떠나야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두들겨 맞은 사람은 섬에서 은둔자처럼 살고 있는데 두들겨 팬 양 회장은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를 번갈아 타면서 자유롭게 질주하고 있다"고 함께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상규 기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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