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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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인터뷰] 전지윤 "포미닛 해체, 아직도 아쉬워…얘기 나올 때 마다 생각나"

기사입력 2018.10.31 13:39 / 기사수정 2018.10.31 13: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홀로서기에 나선 전지윤이 포미닛의 해체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전지윤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곡 '샤워'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룹 포미닛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전지윤은 포미닛의 해체에 대해 "많이 아쉬웠다. 지금도 많이 아쉽다. 아직도 유튜브 조회수에 관련된 말을 들으면 생각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기로 빠진 것도 아니고 음악을 계속하고 있으니 주변에서 얘기 나올 떄마다 계속 생각이 난다. 인터넷에 '아쉬웠던 그룹' 명단에 이름이 있으면 생각이 난다"고 

전지윤은 "포미닛 활동 당시에도 곡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그때부터 솔로 준비는 했던 것 같다"며 "그룹이 평생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 다음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했다. 다른 데로 눈을 돌리려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소속사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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