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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초심자 마음"…JBJ95, '홈' 같이 포근한 팬들 곁 '컴백'

기사입력 2018.10.30 21:0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JBJ95의 데뷔 쇼케이스가 성료했다.

3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JBJ95(제이비제이95)의 첫 번째 미니앨범 '홈(HOME)' 데뷔 쇼케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JBJ95는 근황과 함께 4개월동안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음을 밝히며 "첫 데뷔 쇼케이스인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거의 시간날 때마다 안무 연습실에 있었다"고 전했다.

JBJ95(켄타, 상균)는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홈(HOME)'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홈'은 헤어진 연인에게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우리 둘만의 홈으로 다시 돌아와줘라고 말하는 컨템포러리 팝(Contemporary Pop) 장르의 곡이다.

상균은 이번 타이틀곡인 '홈'에 대해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으로 두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팬들이 우리가 다시 돌아길 '홈' 같은 존재라는 것과 우리가 팬들의 보금자리인 '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참여를 했음을 전하며 "앨범 제작, 곡 선정, 뮤직비디오 편집, 쇼케이스까지 우리가 참여했다. 그만큼 우리가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상균은 보컬 연습에도 노력을 기울였음을 전하며 "내가 원래 랩포지션에 있는데 보컬 연습하는 것이 어려웠다. 물론 켄타가 많이 도와줬지만 하면서 초심자의 마음으로 많이 돌아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상균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앨범이) 모두 다 좋은 곡들이고 제작하는 것도 좋았는데 팬들을 의도치않게 기다리게 한 것 같아서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기다려주신만큼 반겨주시니 오늘은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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