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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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12人 모두 센터급"…'아이돌룸' 아이즈원, 재입덕 부르는 매력

기사입력 2018.10.31 06:30 / 기사수정 2018.10.31 00: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재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국민이 선택한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즈원은 첫 예능 신고식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아이즈원은 정형돈, 데프콘과 케미를 자랑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특유의 열정과 패기를 드러낸 것.

먼저 아이즈원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다양한 개인기를 방출했다. 얼굴만 보고 혈액형 맞히기부터 아크로바틱, 안무 창작 등으로 예능 새내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아이돌룸'에서는 데뷔 첫 예능 프로그램인 아이즈원을 위해 '센터 결정전' 코너를 준비해 이목을 모았다. 멤버들은 큐티, 순발력, 커버댄스 센터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큐티 센터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 아이즈원은 각자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 장인' 장원영부터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은 깜찍한 애교를 발산하는가 하면, 강혜원과 권은비는 '애교'를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순발력 센터 경쟁이 펼쳐졌다. 아이즈원 12명 멤버들은 마치 '아이돌육상대회'를 연상하게 만드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남다른 패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커버댄스 센터를 뽑는 경쟁 또한 치열했다. '프로듀스48'이라는 오디션을 뚫고 최종 멤버로 선정된 멤버들답게 댄스 경쟁에 불이 붙었고, 치열한 댄스대결 끝에 이채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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