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애완용품 전문기업인 ‘코엘 컴퍼니주식회사’ 측은 대형견을 위한 ‘크로노 점보 애견유모차’ 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견유모차 분야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로노(krono)’ 브랜드에서는 삼륜 애견유모차를 시작으로, 디럭스 애견유모차를 출시하며 스테디셀러 모델의 반열에 올려 두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제품 개선과 신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해당업체에서는 대형견을 위한 애견유모차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들은 품질이 낮거나 가격대가 너무 높다는 현실을 파악하여 초대형 애견유모차에 대한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점보 애견유모차는 10개월에 걸친 개발기간동안 13차례 샘플 수정을 거쳐 탄생했다. 강아지 몸무게가 35kg까지 탑승 가능한 애견유모차의 경우 단순히 크기만 크게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무거운 무게를 버티고 거기에 부드러운 핸들링까지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한다.
점보 애견유모차는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지난달에 열린 코펫 2018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 깔끔한 디자인 삼박자가 잘 어울려진 덕분에 기존에 판매중인 삼륜과 디럭스 모델 못지않게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코엘컴퍼니주식회사 윤준민 대표는 “이번 신제품이 출시 전부터 인기를 얻은 것은 수요가 있지만 만족이 되지 않는 부분을 채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며 “앞으로도 기존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애견인들의 새로운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