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방탄소년단 RM의 UN총회 연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는 안현모가 출연해 5천만원을 두고 100인의 참가자와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현모는“UN 총회에서 RM이 영어로 연설했는데 어떻게 봤나?”라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한다. RM이 ‘팀 내 통역 담당을 많이 하는데 얼마나 어깨가 무거울까?’라는 생각을 동변상련의 입장으로서 하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안현모는 “그래서 저도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UN 연설을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진심을 담아 마음을 울리는 연설을 하는데 저도 감동을 받았고 '방부심'을 느꼈다”라고 답하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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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