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현빈부터 이선빈까지…전석 매진 무대인사 '특급 팬서비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와 함께 개봉 이래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개봉 1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창궐'이 개봉 1주차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무대인사는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성훈 감독이 참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창궐'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별히 정만식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현빈은 "여러분의 귀중한 두 시간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약 6개월간 열심히 촬영했다. 재미있게 관람하시고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장동건은 "여러분 관심 덕분에 영화가 순조롭게 흥행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창궐'의 배우와 감독은 선물 증정을 비롯한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선사한 것은 물론, 할로윈 시즌 개봉을 맞이해 호박과 뱀파이어 콘셉트의 셀카를 촬영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비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창궐'은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개봉 2주차인 11월 3일 무대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액션, 스케일, 배우들의 시너지까지 모두 갖춘 오락 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창궐'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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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