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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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매니지먼트' 안효섭 "평소 음악 관심 多…드라마 통해 간접 경험"

기사입력 2018.10.29 14:5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안효섭이 이번 작품을 통해 음악적 욕구가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9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성호 감독, 유튜브 아태지역 오리지널 책임자 네이딘 질스트라, 배우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이 참석했다.

'탑매니지먼트'는 운빨 제로 아이돌 소울(S.O.U.L)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 한치 앞만 보는 연습생 출신 열혈 매니저 은성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차트' 역주행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음악 천재로 현수용 역을 맡은 안효섭은 평소에도 음악에 일가견이 있다고. 그는 "노래 부르거나 악기를 다루는 걸 좋아한다. 제가 맡은 역할은 음악에 대한 감각이 있는 친구다. 저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음악적 욕구가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힘들었던 점에 대해 "실제 가수 분들이 계신데 제가 튀거나 피해를 주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또 동생 분들이 도와주고 많이 알려줘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탑매니지먼트'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서 1~8회가 공개되며, 최종화를 포함한 8회분은 오는 11월 16일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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