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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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타 온라인, FPS보다 더 화려하게 스타보다 더 공격적으로

기사입력 2009.08.14 23:01 / 기사수정 2009.08.14 23:0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FPS와 RTS의 화려한 전쟁, '배틀스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사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새로운 액션대전게임 '배틀스타 온라인(http://battlestar.netmarble.net/)'이 14일부터 16일까지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배틀스타 온라인'은 FPS와 RTS 유저가 한 맵에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신개념의 액션대전 게임으로 짜릿한 손맛과 전략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기존 FPS와 RTS 게임과는 또 다른 독창성, 그리고 두 게임의 가장 매력적인 묘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유저들의 평가를 비롯해 각 장르별 유저들이 한판 대결을 벌여보자는 게시물들로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첫 테스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배틀 얼라이언스'라고 불리는 종족 통합전도 함께 선보여 '배틀스타 온라인'만의 화려한 대전 액션의 묘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안정성을 비롯해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과 느낌 등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과 선호도 파악 위주로 이번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방식은 먼저 마린과 뮤턴트 중 하나를 선택, 마린 선택시에는 기존의 FPS와 유사한 조작법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뮤턴트는 다양한 스틸을 지닌 유닛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무엇보다 마린의 상대는 괴물이기 때문에 게임 내 필드에 있는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게릴라적인 전술이 중요하고, 뮤턴트는 다양한 스킬을 가진 유닛들에 대한 이해와 활용이 승패의 주요 포인트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영일 차장은 "FPS와 RTS의 스릴 넘치고 통쾌한 승부가 '배틀스타 온라인'에서 14일부터 펼쳐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마린과 뮤턴트가 서로 협동해 공격과 방어를 비롯해 유인, 우회 전술 등 다양한 전술을 시도할 수 있는 '배틀 얼라이언스'도 선보이니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틀스타 온라인'은 베이징 게임월드(BEIJING GAMEWORLD)가 3년간 개발한 게임으로 자체 개발 엔진 'Effect-X'를 사용해 FPS와 RTS 장르의 결합을 실시간으로 구현했으며, 1959년에 발표된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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