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 이솜과 마음 확인 "미치게 좋아"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9회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을 만나러 간 이영재(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재는 술에 취한 온준영이 했던 말을 떠올리다가 온준영을 만나러 뛰쳐나갔다. 앞서 온준영은 이영재에게 "우리 왜 이러는 걸까? 너도 나 많이 사랑하지. 나 정말 너 많이 사랑하거든? 너 나 버리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온준영 역시 이영재를 만나기 위해 이영재를 찾아왔다. 또다시 엇갈린 두 사람. 온준영은 병원에 있다는 이영재를 만나러 다시 병원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이영재는 "나 밉지. 미웠던 적 없어?"라고 물었다. 온준영은 "응. 한 번도"라고 말했고, 이영재는 "차에서 싸우고 내가 내렸을 때도? 레스토랑에서 싸웠을 때도"라고 재차 물었다. 온준영은 "그래도 안 미워. 네가 미치게 좋으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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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