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댄싱하이'가 화려함과 다채로움이 가득한 파이널 무대 스틸을 공개했다.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KBS 2TV '댄싱하이'는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을 주축으로 10대 댄서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파이널 무대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코치들을 비롯한 31명의 10대 댄서들은 후회 없는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열정과 땀을 쏟았다.
공개된 스틸 속 춤을 출 수 있는 체력을 강조하며 번외의 체력 훈련을 시켜왔던 저스트 절크 영제이 코치는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10대 댄서들의 리허설 무대를 진두지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그의 노력에 걸맞게 저스트 절크 팀 10대 댄서들은 완벽한 '저스트 절크 주니어'로 최고의 합을 보여주며 재치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 NCT 지성이 팀원으로 포함돼 있는 호야 팀은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호야는 팀원들의 무대를 보던 중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있어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기광 코치의 픽션 팀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반전 있는 무대를 펼친다. 이에 이기광 코치는 무대 뒤에서 관객 보다 더 크게 물개 박수를 치며 큰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
또 리아킴 코치 팀의 화려한 무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리아킴은 긴장감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부여잡고 미처 10대 댄서들의 무대를 보지 못하고 있어 파이널 무대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이승훈 코치의 북두칠성 팀은 감성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승훈 코치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긴장감은 물론 감동까지 엿볼 수 있는 무대 스틸에 과연 5팀의 파이널 퍼포먼스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댄싱하이' 마지막 회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댄싱하이'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