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1박 2일 섬 여행을 떠난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김종민과 황미나. 김종민은 황미나의 집앞으로 데리러 갔고, 황미나는 많은 짐 때문에 동생과 함께 김종민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동생을 보자마자 공손한 모습을 보였다. 황미나의 동생 역시 김종민에게 "언니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첫 만남에 짧은 순간이지만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김종민의 차를 타고 여행지로 향하던 중 김종민은 여행 전날 새벽에 황미나가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 것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어제 스케줄 끝나고 새벽에 들어왔다. 그런데 너한테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다. 새벽에 문자가 오니까 설레더라"며 수줍어했다. 이에 황미나 역시 "문자를 보내고 싶었는데 아직은 조금 어렵다"고 부끄러워했다.
특히 황미나는 김종민을 위해서 손수 김밥을 싸고 과일을 준비해 오기도 했다. 황미나는 운전 중인 김종민에게 김밥을 먹여주면서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