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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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여유넘치는 출발' 류현진, 1회부터 삼자범퇴

기사입력 2018.10.25 09:3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인 선수 사상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1회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팀이 1차전에서 패한 어려운 상황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류현진은 여유가 느껴지는 피칭을 선보였다.

선두타자 무키 베츠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앤드류 베닌텐디를 상대로 이날 경기 첫 삼진을 신고했다. 3번타자 스티브 피어스를 1루수 뜬공으로 막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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