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씻을래요?"…'여우각시별' 이제훈, 채수빈에 하룻밤 잠자리 제공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을 하룻밤 재워주기로 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13회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한여름(채수빈)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은 벤치에 앉아 있는 한여름을 발견했고, "여기서 뭐해요?"라며 물었다.

한여름은 묵을 곳이 없는 상황. 이를 알고 있는 이수연은 "우리 집으로 갈래요? 하룻밤 정도는 신세 져도 괜찮은데"라며 제안했다.

결국 한여름은 이수연의 집으로 향했다. 이수연은 "먼저 씻을래요?"라며 배려했고, 한여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 사이는 어색함이 흘렀고, 이수연은 이내 "손이요"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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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