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기찬이 워쇼스키 자매와 작업한 소감을 밝힌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은 이기찬과 모모랜드 주이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기찬은 “워쇼스키 자매의 드라마 '센스8'에 출연했는데 가까이서 본 워쇼스키 자매는 어땠나?” 라고 질문하자, “세계관이 다르고 생각하시는 게 보통 사람과는 다른 것 같다. 굉장히 특이하고 해박해서 대화를 나눠보면 주제와 상관없이 전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가 “감독님의 영어를 잘 못 알아들은 적도 있는지?” 질문하자 이기찬은 “있다. 워낙 어려운 단어를 사용해서 비유 표현을 잘 하시니까 그럴 때는 현장에서 눈치로 맞힌다”며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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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