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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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 북미 이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인기 입증

기사입력 2018.10.23 08:51 / 기사수정 2018.10.23 09: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이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북미에 이어 전세계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에 올랐다.

'퍼스트맨'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일일 박스오피스 연속 1위 및 개봉 첫 주 압도적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전세계 수익은 약 350만 달러(한화 약 39억 원, 10월 22일 기준)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이는 북미에 이어 최고 수치로 월드와이드에서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흥행을 달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치다.

이같은 인기 요인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남다른 우주 및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 '라라랜드'와 '위플래쉬'를 연출한 믿고 보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 작품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IMAX, 4DX 등 체험 특화관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처럼 '퍼스트맨'은 IMAX, 4D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이 압도적인 관객 비중을 차지하며 비수기 가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퍼스트맨'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체험의 신세계를 보여주며 마치 관객들이 우주비행사 닐이 된 듯한 극한의 체험과 무중력, 우주선 탑승, 황홀한 음악 등을 러닝 타임 내내 느낄 수 있게 하기에 더욱 반응이 뜨겁다.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 분)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작품. 전국 극장에서 2D, IMAX 2D, 4DX, SUPER 4D, ATMOS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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