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창궐' 김성훈 감독이 현빈을 극찬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성훈 감독은 '공조'에 이어 '창궐'에서 또 다시 현빈과 호흡하게 됐다.
김성훈 감독은 "현빈은 역시나 이번에도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잘 해줬다"라며 "이청 역시 현빈과 닮아있다"라고 만족했다.
이어서 "다양한 액션들이 있었는데 묵묵히 잘해줬다. 이건 현빈 뿐 아니라 장동건, 조우진, 이선빈에 야귀떼까지 모든 배우들이 합심한 결과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공조'도 마찬가지지만 그때도 현빈이라 가능하고 '창궐'도 현빈이 있어서 가능한 영화다. 두 작품 다 대단히 어려운 것들이 있다. 현빈은 물론 능력도 있지만 책임감이 더 큰 배우다. 큰 미덕이다. 언제든지 또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25일 개봉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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