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래퍼 쿠기(Coogie)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쿠기가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쇼미더머니 777'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실력과 더불어 쿠기의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신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HBK (Feat. Ted Park)'로 데뷔한 쿠기는 이후 자신의 첫 EP앨범 '쿠기(Coogie)'를 비롯해 '코딩 블랙', 쿠스범스', '프리뷰' 등 단기간에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발매하며 힙합신의 떠오르는 허슬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 777'에 도전하며 쟁쟁한 힙합 뮤지션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뛰어든 쿠기는 무대를 휘어잡는 폭발적인 랩과 천부적인 리듬감, 과감하고도 솔직한 가사 등을 앞세워 힙합팬 및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똑똑히 각인시킨 쿠기는 밀리언마켓 소속으로 처음 발표하는 이번 신보로 차세대 랩스타다운 센세이션을 일으킬 계획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밀리언마켓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