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불후의 명곡' 듀에토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 ‧ 작곡가 故 김중순' 편으로 꾸며져 김소현&손호준, 영지, 듀에토, 홍경민, 몽니,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영지는 故 김중순이 작사한 장계현과 템페스트의 '잊게 해 주오'를 선곡했다. 샌드 아트 퍼포먼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판정 결과에서는 405점을 받아 두 번째 순서였던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꺾고 1승을 챙겼다.
세 번째로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무대에 올랐다. 故 김중순이 작사, 작곡한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후 듀에토는 417점을 받아 영지를 꺾고 1승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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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