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임병욱이 역전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넥센이 0-1로 뒤쳐졌던 4회초 무사 2,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임병욱은 샘슨의 7구 149km/h 직구를 공략해 110m의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임병욱의 포스트시즌 개인 2호 홈런이다.
넥센은 임병욱의 스리런으로 4회 3-1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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