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엠카' 아이콘 출연없이 1위…소희 솔로 데뷔·이홍기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콘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콘과 프로미스나인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이콘은 '이별길'로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소유, 우주소녀, 이홍기, 위키미키, 에디킴, 프로미스나인, 스누퍼, 드림캐쳐, 에이프릴, 공원소녀, 김동한, 낙준, 디에이드, 루첸트, 서지안, 소야, 소희 등이 출연했다.

루첸트와 샤플라는 각각 '뭔가 달라', '뚜르뚜빠라빠'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서지안은 '나의 모든 하루'를 감미롭게 소화했다. 소희는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직접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한 '허리 업'으로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디에이드는 절절한 감성으로 '헤어지고 있었어'를 노래했다. 공원소녀는 트렌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각 멤버의 개성이 더해진 '퍼즐문' 무대를 꾸몄다.

김동한은 직접 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Good Night Kiss’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한 층 성숙해진 보컬과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김종국의 조카로 유명한 소야는 '아티스트'로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낙준과 '스틸'을 부르며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위키미키는 '크러쉬'로 당돌한 걸크러시 매력을 배가했다.
드림캐처는 '왓'으로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스누퍼는 설렘을 유발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내 눈에는 니가'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프로미스나인은 퍼플 컬러의 의상을 입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러브 밤'을 소화했다. 에디킴은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우주소녀는 '부탁해'로 몽환적인 섹시미를 완성했다. 에이프릴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의 사랑을 노래하는 새 타이틀곡 ‘예쁜 게 죄’로 컴백했다.소유는 '까만밤'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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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