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멤버 전원 솔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4명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하며, 블랙핑크의 신곡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첫 주자는 제니다. 개성강한 보컬과 랩 모두 가능한 제니가 스타트를 끊는 것. 제니는 음악적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차세대 워너비 스타로 꼽히고 있어 그가 보여줄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제니 뒤를 이어 로제 등 블랙핑크 다른 멤버들의 솔로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 발표하는 모든 곡들이 히트에 성공하며 단숨에 국내 톱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블랙핑크는 올해도 '뚜두뚜두'가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터.
그룹으로서 좋은 성과를 낸 만큼 뛰어난 재능을 지닌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별 솔로곡 또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각 멤버들의 솔로곡은 일관된 콘셉트를 지니고 있는 블랙핑크 활동과는 다른 매력을 기대해봄직하다.
한편 제니의 솔로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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