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현빈 "'부산행'과 비교? 더 잘 만들기 위해 고민"(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현빈이 또 다른 크리처 영화 '부산행'과의 비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인터뷰가 진행됐다.

'창궐'에서 현빈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떼들과 맞선다. 마치 좀비를 연상시키며 제작 단계부터 '부산행'과 비교되기도.

이에 대해 현빈은 "두 작품 다 재밌다"라며 "아마 비교되는 점에 대해서는 더 잘 만드려고 고민이 많았다. 나보다도 제작진들이 더 고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야귀떼와의 액션은 확실히 더 힘들었지만 점점 더 호흡이 잘 맞아가서 뿌듯했다. 야귀의 특성상 사람들 물어야해서 입과 얼굴이 나온다. 칼과 각도가 조금만 빗나가도 부상 위험이 있어서 더 신경썼다"라고 덧붙였다.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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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