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이콘이 2주연속 '쇼챔피언' 1위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아이콘이 '이별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TOP5는 갓세븐, 아이유, 아이콘, 임창정, 우주소녀였다. 아이콘은 이날 출연하지 않았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케줄로 인해 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콘은 영상을 통해 1위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언제나 많은 사랑을 주시는 아이코닉에게 감사한다. 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양현석 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해서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챔피언'에서는 소야와 에이프릴의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아티스트'로 돌아온 소야는 노란 색채가 두드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 곡 '아티스트'는 모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람들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번이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소야는 그동안 자신을 따라다녔던 '김종국 조카'라는 수식어가 아닌 당당한 소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섯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에이프릴은 상큼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수록곡 '오-에-오'와 타이틀 곡 '예쁜게 죄'무대를 선보인 에이프릴은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꾸며 당돌한 호기심과 자신감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이프릴을 비롯해 NCT 127, 위키미키, 에디킴, 낙준, 드림캐쳐, 소야, 스누퍼, 프로미스나인, 더 로즈, 세븐어클락, 루첸트, 알파벳, 퍼플, 디에이드, 하이솔, 서지안이 출연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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