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2 17:35 / 기사수정 2009.08.02 17:35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결전의 날이 찾아왔다.' 전 세계 입식 파이터 20인이 참가하는 대회, 'K-1 월드 그랑프리 2009 아시아 예선'이 2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송민호의 이름은 국내 격투 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파이터이다. K-1 MAX KOREA 2009 챔피언 왕좌 임치빈의 애제자로 소문난 송민호는 지난 2008년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에 참가해 일본의 마에다 케이지로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번 그의 파이팅은 달랐다. 로우킥에 이은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홍태성을 압박, 역시 임치빈의 가르침을 받은 송민호는 2라운드 종료 후, 심판 판정 2:0으로 승리했다.
[사진 송민호의 판정승 (C) 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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