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뜻밖의 Q' 전현무가 이수근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3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 이수근은 기타를 들고 등장했다.
전현무는 "올드한 설정의 끝판왕이다", 은지원은 "기타가 몸을 다 차지한다"며 독설했다.
이수근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변진섭의 '새들처럼, 신승훈의 '가을빛 추억' 등을 연주하고 불렀다. MC들도 함께 부르며 오랜만에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유세윤과 이수근이 무아지경에 빠지자 "라이브 카페야? 몇곡을 부른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가을이 오니 촉촉하다고 할까"라며 감성에 젖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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