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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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마빈 윌리엄스를 잡은 애틀랜타 '전력 누수 없다'

기사입력 2009.07.30 07:42 / 기사수정 2009.07.30 07:42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는 팀의 제한적 FA였던 포워드, 마빈 윌리엄스와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상세한 계약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마빈 윌리엄스는 데뷔 첫 해인 2005-2006시즌부터 올해까지 줄곧 애틀랜타에서 뛰었다. 2006-2007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기 시작한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에는 61경기에 출장, 평균 34.3분을 소화하며 13.9득점 6.3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이로써 마이크 비비와 자자 파출리아에 이어 마빈 윌리엄스와의 재계약도 성공적으로 마친 애틀랜타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던 지난 시즌의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추가 선수 영입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마커스 윌리엄스 멤피스와 곧 계약할 듯

마커스 윌리엄스의 에이전트인 캔빈 앤드류에 의하면 윌리엄스는 가까운 시일 내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금액은 $855,189인 것으로 알려졌다.

앤서니 카터와의 1년 계약을 원하는 덴버

덴버 너겟츠는 가드 앤서니 카터에게 1년짜리 미니멈 계약(131만 달러)을 제시했지만, 카터는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그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하는 팀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멤피스도 카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멤피스 역시 미니멈 계약을 제안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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