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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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을 끌어 안은 이유는?

기사입력 2018.10.10 14:41 / 기사수정 2018.10.10 15:1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킹캐슬아파트 주부들의 구미를 당기는 특급 가십이 발생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9, 10회에서는 소지섭과 정인선이 동네 한복판에서 꼭 끌어안은 사연이 공개된다. 벌건 대낮에 벌어진 이 민망한 상황이 킹캐슬아파트 주부들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고.

공개된 사진 속 유치원 버스를 배웅하는 엄마들 사이로 김본(소지섭)이 고애린(정인선)을 안고 길바닥에 누워있다. 바로 고애린을 향해 김본이 온 몸을 내던진 것. 갑작스런 상황에 토끼눈이 된 고애린과 세상 진지한 김본의 표정이 대비돼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지켜보는 엄마들 사이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3인방 심은하(김여진), 봉선미(정시아), 김상렬(강기영)은 그야말로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는) 상태로 경직돼 궁금증에 가속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킹캐슬아파트 주부들의 관심 대상인 베이비시터 김본의 돌발행동은 지켜보는 주부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었다고. 김본이 쏘아올린 대형 떡밥은 KIS 맘톡에 불을 제대로 지른다고 해 과연 김본이 고애린을 껴안고 뒹군 사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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