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돌아올게"…샘 스미스, 韓팬들 향한 감사인사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과의 뜨거웠던 첫 만남을 기록했다. 

샘 스미스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우리의 첫 스타디움 공연이었다"며 "감사하다. 나는 이번 여행의 매 순간을 사랑한다"며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갖는 샘 스미스와 그를 향해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는 한국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전날 열린 샘 스미스의 첫 내한 콘서트는 예매 오픈 직후 매진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샘 스미스가 공연 전 일찍 한국을 찾아 광장시장, 홍대, 경복궁 등 서울 곳곳을 관광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해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등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개 부문, 브릿 어워즈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