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아현 딸 이유주가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이아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주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동생 이유라를 깨우고 엄마, 아빠까지 깨웠다.
이유주는 아침밥을 먹은 뒤 곧바로 외출 준비를 마쳤다. 아침 훈련 때문이었는데, 빨리 나가기 위해 아빠를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엄마랑 다니면 시간이 늦어지고 짐이 많아진다. 아빠랑 다니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부모님이랑 다닌다는 자체가 한 20분 늦기 때문에 같이 다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유주의 아빠는 "유주가 일찍 나가려고 한다. 일찍 가야 (스케이트장)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일찍 가려고 하는데 늦게 가도 자리는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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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