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결혼한다.
김지호는 한글날인 9일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박상민이 부를 예정이다.
김지호와 예비신부는 강아지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 여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김지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2011년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에서 오랑캐 역할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 김지호 페이스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