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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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스토리] "케미가 폭발한다"…'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로코 여신의 귀환

기사입력 2018.10.06 11:40 / 기사수정 2018.10.05 19:0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서현진이 '뷰티 인사이드'로 돌아왔습니다. 서현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모든 출연진과 케미를 발휘하며 '로코 여신'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서현진을 비롯해 송현욱 감독,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참석했습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 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입니다.

서현진은 극 중에서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합니다. 소문도 루머도 많은 트러블 메이커에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이 되는 치명적이고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는 인물이죠. 

그러던 중 아무의 얼굴도 못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지만,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바뀌든 알아보는 서도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로코' 장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주인공들의 케미죠. 이번에도 서현진과 이민기는 같이 서기만 해도 풍기는 찰떡같은 케미로 기대를 더했습니다.

서현진은 "실제로 만난 이민기는 굉장히 진지한 사람이더라. 그런데 로맨스 장면을 찍을 때 능글한 표정을 지으면 '와, 이런 걸로 먹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파트너 이민기의 '로코력'을 칭찬했습니다.
 
이민기 역시 서현진과의 호흡에 대해 "연기에 있어서 캐릭터를 표현할 때 단단히 차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며 "연기를 하는 중에 나를 쳐다보다가 숨을 멈추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나도 숨을 멈추게 된다"고 말하며 극찬했습니다.

또한 서현진(한세계 역)은 극중 이민기(서도재)의 의붓동생으로 나오는 이다희(강사라)와도 특별한 여여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다희가 연기하는 강사라는 오빠 서도재의 약점을 잡기 위해 한세계의 비밀에 주목하는 역할인데요. 한세계와 강사라 모두 센 특징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극중 두사람의 만남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서현진은 안재현과는 소꿉 친구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신부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들어가고 싶어 돈이면 뭐든 하는 '신부 지망생' 류은호를 맡은 안재현은 한세계의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주는 친구로서 그의 곁을 든든히 지켜 줄 예정입니다.

한편 누구와 붙어도 케미가 폭발하는 '로코 여신' 서현진이 출연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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