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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에델라인클랑, 첫 단독 콘서트 시작…완벽한 하모니 기대

기사입력 2018.10.05 07:35 / 기사수정 2018.10.05 07: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결승까지 진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의 첫 단독 콘서트로 가을을 물들인다.

에델라인클랑은 오는 6일 및 7일 이틀에 걸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에델라인클랑만의 목소리로 꽉 채워진 첫 공연임과 동시에, 지난 9월 20일 발매한 이들의 정규 1집 ‘약속’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무대이기도 하다.

에델라인클랑은 1집의 타이틀곡인 ‘약속’과 지금의 에델라인클랑을 있게 한 대표곡 ‘Anche se non ci sei’, ‘La vita’를 비롯해, 정통 클래식을 웅장하게 편곡한 ‘Non ti scorda di me’, 팬텀싱어 페스티벌에서 수 천명의 떼창을 이끌어냈던 ‘My Melody’ 등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팬텀싱어’ 시즌1, 2의 콘서트 연출을 담당했던 함윤호 감독과 ‘팬텀싱어’의 방송부터 공연까지 모든 음악을 책임져온 권태은 음악감독, 그리고 ‘팬텀 매직오케스트라’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에델라인클랑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으로, 팀명 에델라인클랑은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다.

이들은 ‘팬텀싱어2’ 경연 중 결성돼 탄탄한 실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 결승까지 올라가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에델라인클랑은 지난 9월 20일, 첫 정규 앨범 ‘약속’을 발매했다. 클래식부터 팝, 발라드, 모던락, 80년대 뉴웨이브 등 다채로운 장르와 색깔의 노래들이 담겨있어, 에델라인클랑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및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한편, 에델라인클랑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6일 오후 6시 및 7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펼쳐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인생공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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