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유해진이 '완벽한 타인'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신선함을 꼽았다.
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해진은 "많은 배우들과 함께했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이 안에서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통해서 밝혀지는 상황들이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또 "억지가 아닌 그 웃음들이 고급진 웃음이 나올거 같다. 그래서 좋았다. 40년 지기 친구들끼리 하는게 아니라 부부를 같이 해서 그런 게임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재밌고 신선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31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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