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母 "백년해로 지긋지긋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가 작명가를 찾아갔다.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어머니가 개명을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 어머니는 백옥자라는 이름을 개명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결국 김승현 아버지와 함께 작명가를 찾아갔다.

작명가는 백수연이라는 이름에 대해 "말년에 가정이 좋고 백년해로한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나 김승현 어머니는 "백년해로는 지긋지긋하다"라며 고개를 저었고, 백수아라는 이름을 골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