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4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KBS는 영화제가 시작하는 10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0분간 KBS 2TV를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또 KBS 월드를 통해서도 전 세계 동시 방송 계획이다.
특히 KBS는 헬리캠과 스태디캠을 포함해 총 22대의 카메라로 영화제의 다양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또 3D 카메라를 레드카펫, 더블콘 등에 배치하고 KBS 대표 앱 my K를 통해 동시 생중계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마치 개막식 현장에 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생중계는 배우 이인혜, 문화평론가 겸 방송인 김태훈, 영화평론가 최광희 씨가 MC를 맡았다.
개막식은 KBS 2TV와 KBS월드, 그리고 모바일 앱 my K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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